올해 광양교육상은 광영초등학교 이상국 교감, 광양마동중학교 이미자 교사, 해봄마을학교 강필성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광영초등학교 이상국 교감은 지극한 광양 사랑으로 학생들이 과학교육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꿈을 이루는 어른으로 자라도록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동료 및 후배 교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광양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학원(교습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정명한자속독교습소 김영례 교습소장에게는 전남도교육감 표창이, 대신학원 신일성 학원장 등 5명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됐다.
조정자 교육장은 “여러분이 든든하게 지지해 주셔서 광양교육이 빛날 수 있었다”며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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