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배는 김한종 의장과 구복규 부의장, 전경선 운영위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국화 헌화에 이어 분향‧묵념했다.
김한종 의장은 “신축년 첫 업무 시작을 민주화의 성지이자 상징인 5‧18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게 됐다”며 “새해를 맞아 도민께서 소망하시는 일들이 성취되길 바라며 우리 전남 곳곳에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남도의회는 코로나 위기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5월 민주화 정신을 계승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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