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지난 5일 출시 후 먹통이던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가 6일 현재 정상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신금융협회와 금융결제원이 지난 5일 출시한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헀다. 이전에는 개별 카드에 적립된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려면 개별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설치하고 일일이 본인인증을 거쳐야 했지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한 번에 포인트를 조회하고, 현금으로 이체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들은 출시 당일인 5일부터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됐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과 홈페이지의 접속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중단됐으며,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도 어제 오후 1시께부터 접속이 힘들었다.
6일 오전 9시 기준 접속 오류 문제는 해결된 상태로, 정상적인 홈페이지 및 앱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사이트 오픈 초기에는 접속자 급증으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오픈 초기를 피해 이용해 주면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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