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는 지난 8일 발표된 ‘2020년 제33회 안경사 국가시험’에 25명이 응시해 21명(84%)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치른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1,828명이 응시해 1,278명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69.9%이다.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는 서울과 수도권, 대전·충청권, 대구·경북권 유일의 2년제로 3, 4년제와 동일한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수학 기간 단축으로 학비를 절감할 수 있고 빠른 졸업과 면허 취득, 취업이 가능하다.
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 신선우 학과장은 “특화된 실전 중심의 모의고사와 체계적인 특강으로 매년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지도자적인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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