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외래산부인과에서 청도읍 운산리 다섯째 자녀 출산 가정에 대한 축하 행사와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유아욕조 등 산후회복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25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또 청도경찰서도 쌀 두 포대를 전달해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청도군이 출산장려를 위한 조례 개정 후, 다섯째 자녀 출생장려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섯째 자녀 탄생은 청도군과 가족들에게도 큰 희망과 기쁨이다”며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는 군민 모두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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