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 금호읍 행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1일 3시간 이내,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지역별로 조를 나눠 담당구역을 정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 활동은 오는 12월까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대식은 생략하고 근무지별로 분산해 소규모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윤희직 금호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인위생 및 방역,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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