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2021 성주생명문화축제․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추진을 위한 준비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창길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축제 대행사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전국 유일의 생활사 문화를 바탕으로 ‘특별한 쉼, 성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축제주간을 설정했다.
특히 그동안 성밖숲에서만 집중하던 행사를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성주역사테마공원, 농업기술센터 참외공원 등으로 분산하고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 할 계획이다.
이창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단체보다는 소규모로,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초점을 두어 자연 친화적인 힐링이 있는 쉼터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