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응급 환자와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약국과 협업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9개소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콜센터(120), 김천시보건소(433-4000)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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