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2가구에 숲가꾸기 산물인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에 사용된 나무는 산림사업 고용 창출 효과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이바지하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산물이다.
이 사업은 산림자원을 가꾸고 이웃돕기 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을 포함해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총 부피 123㎥(총 41가구) 분량의 땔감이 동절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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