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21일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와 홈경기에 선발로 츨전해 마누 바예호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이 공경포인트를 올린 건 지난달 8일 3부리그 팀 예클라노와 국왕컵 2라운드에서 선제골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라리가 리그 경기에서는 10월 엘체와의 7라운드 경기 이후 4개월 만이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뽑아 2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했으나 팀의 만류로 발렌시아에 남았다. 하지만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이강인이 팀을 옮길 경우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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