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완산동 e편한세상 아파트 내에 3월 한 달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아파트는 옛 공병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2개 단지, 16개 동이 들어섰으며, 121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1단지 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로 3명의 직원이 배치돼 확정일자, 전입세대열람,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입주민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에서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공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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