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나이지리아 국립곡물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새마을세계화재단, 나이지리아 국립곡물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식 영농기술 전수 및 교재 개발

기사승인 2021-03-11 16:26:33
쿠키뉴스 DB=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 나이지리아 사무소는 11일 나이지리아 국립곡물연구원(Natioanl Cereal Research Institution)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경복 나이지리아 사무소장과 알리유 우마르(Aliyu Umar) 나이지리아 국립곡물연구원 이바단(Ibadan) 연구소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한국식 영농기술 전수와 교재연구 및 개발 등을 추진한다. 

재단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연계한 한국식 영농기술에 대한 전수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나이지리아에 적합한 한국식 영농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체계화되고 나아가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확산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9년부터 나이지리아 단고테 그룹, 카치나 주정부와 함께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