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8일 오후 1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7명(경남 2568~2574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거제 3명 진주 4명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2568~2570번)중 경남 2568번은 거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거제 유흥업소 관련해 총 647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이 58명, 음성 6137명이고, 285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경남 2569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 2570번은 거제 소재 요양원 종사자로 경남도에서 매주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요양원 종사자 선제검사 결과 22명중 양성 1명 음성 21명이다.
해당 요양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 확진자 4명(경남 2571~2574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13명이고, 퇴원 2146명, 사망 12명, 누적 확진자는 총 25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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