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9일 오후 1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명(경남 2596~260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거제 4명, 진주 2명 양산‧고성 각 1명이다.
거제 확진자 4명(경남 2598, 2600~2602번)중 경남 2598번과 경남 2600, 260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2598과 2601번은 경남 2578번의 직장동료며, 경남 2600번은 경남 2580번의 직장동료다.
경남 2602번은 거제 소재 조선소 구내식당 이용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조선소와 관련해 총 87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이 24명, 음성이 549명이고 300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진주 확진자 경남 2596번과 2599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며, 경남 2596번은 경남 2571, 2594번의 가족이고 경남 2599번은 경남 2571번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경남 2597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경남 2603번은 고성 소재 고위험시설 종사자로, 경남 도에서 매주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시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39명이고, 퇴원 2149명, 사망 12명, 누적 확진자는 총 2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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