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구직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발전사 유일의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공기업 직원의 취업노하우를 직접 배우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이용자 2287명, 취업성공 139명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구직청년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대학 및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비대면·디지택트(digital+contact) 방식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해 누적이용자 3500명, 취업성공자 300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오는 4월부터 입사 3년차 이내 남동발전 신입사원이 청년구직자에게 SNS 및 E-mail 등을 활용해 2개월간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중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는 'KOEN 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을 비롯한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취업 취약계층 실업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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