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삼성화재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건강보험 ‘태평삼대’, 마이헬스파트너 상품 특약서 이용 가능

기사승인 2021-03-30 14:10:14
사진=삼성화재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삼성화재가 최근 출시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장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5일 출시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아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게 독점적인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특약은 ▲생활밀착형 위험 보장 ▲백신 부작용 등 사회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건강 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의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되는 담보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약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히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아나필락시스 환자 증가 추세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위험 보장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태평삼대, 마이헬스파트너 등 상품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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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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