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1000명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0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978, 979번), 21일 15명(진주 980~99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94명이다고 밝혔다.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980, 992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 978, 979, 981~985, 987번),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자 2명(진주 988, 989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5명(진주 986, 990, 991, 993, 994번)이다.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980, 992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980번 확진자는 955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992번 확진자는 보이지7080 단란주점 방문자로 20일 보건소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각각 21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들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이로써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76명으로 늘어났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 978, 979, 981~985, 987번)중 진주 978번 확진자는 972번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979번 확진자는 976번의 가족(배우자)으로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978번은 지난 18일 이후 종교시설 1곳을 방문했고 979번은 18일 이후 마트 등 3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981~983번 확진자는 967번의 접촉자로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984번 확진자는 971번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985번 확진자는 977번의 가족(부모)이며 진주 987번 확진자는 986번의 가족(배우자)으로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981~985, 987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자 2명(진주 988, 989번)중 진주 988, 989번 확진자는 고위험시설 관련으로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5명(진주 986, 990, 991, 993, 994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986, 990, 991, 993, 994번 확진자는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이 있어 20일 보건소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오전 9시경 1명, 오후 2시경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이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970번 확진자와 관련한 관내 고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24명 중 23명은 음성이고,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으며, 진주 973번 확진자와 관련한 관내 고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46명 중 41명은 음성이고, 5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또한 진주959·960번의 자녀(창원640, 641번)와 관련해 관내 초등학교 1곳과 어린이집 1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진단검사한 결과 초등학교 26명 중 기 검사자 5명을 제외한 21명과 어린이집 16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21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994명 중 완치자는 856명이며 137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35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