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식] 체류형 관광 ‘영천에서 살아보기’참여자 모집 외

[영천소식] 체류형 관광 ‘영천에서 살아보기’참여자 모집 외

기사승인 2021-04-26 16:53:57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생활공간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영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천에서 살아보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짧은 여행’이 아닌 ‘길게 살아보는’ 영천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관광객(만 18세이상 관외 거주자)은 여행 7일전까지 여행사전계획서를 제출 후 1박 2일부터 최대 14박 15일 까지 영천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여행이 끝난 후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천여행, #영천가볼만한곳‘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체험비 1일 최대 2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1000명 이상, SNS 팔로워(이웃, 친구 등) 3000명 이상인 인플루언서는 숙박비 최대 7만원, 체험비 1일 최대 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은 조용하고 깨끗한 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최고의 관광지라 자부한다”며 “‘영천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에서 살아보기 참여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영천에서 살아보기’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영천시는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지역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민간체육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이며, 체육시설법상 신고 없이 자유업으로 운영되는 대상도 포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날 새마을체육과와 영천시체육회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 점검반은 방역수칙 포스터 부착 여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 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며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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