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해 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자 경증환자 격리를 위해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제공했다.
또 대구시의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현장지급에 121명의 인력을 행정복지센터에 파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섰다.
이와함께 소상공인 특례대출 지원, 분할상환 유예제도, 피해기업 보증대출, 착한 임대료 운동 등을 전개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DGB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전사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위기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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