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아이나비시스템즈-소네트 주도로 팅크웨어, 스트리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번 국책과제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4개 부처가 공동 기획·수행한다.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7년간 5대 분야에 약 1조10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체 지도엔진 및 경로생성 알고리즘 개발 ▲소네트는 인지, 판단, 제어를 위한 자율주행 SW 풀스텍 개발 및 운영 ▲팅크웨어는 전장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HW 개발 ▲DGIST는 자율주행 안전 설계 기술개발 ▲스트리스는 자체 HD 정밀지도 맵 데이터 구축 및 제공 등의 각각의 역할을 담당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 한종국 사업부문 이사는 “당사의 강점인 지도 빅데이터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며, 컨소시엄을 이룬 각 사의 장점을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차 전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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