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주간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캠코의 대표적 청렴문화 활동으로 매년 기업윤리의 날(6월2일)을 기념해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5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의 의미를 담은 ▲청렴 한 컷(Cut) 콘테스트와 더불어 ▲임원진 청렴릴레이 메시지 ▲온라인 청렴전시회 ▲익명토론방 ‘청렴대나무숲’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신고채널 집중홍보기간 운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제·개정된 청렴윤리규범을 알리기 위해 청렴퀴즈의 주제를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으로 정하고, 캠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참여한 일반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코 이인수 상임감사는 “공직청렴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엄정한 자세로 청렴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립을 통해 우리 사회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IT기반 지능형 상시감사시스템 운영’ 등 캠코형 청렴정책을 통해 지난해 한국감사협회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및 한국윤리경영학회의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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