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첫날 영천의 태권도 대회로 시작된다. 이후 오는 9월까지 종목별로 분산해 각 시·군 에서 진행한다.
특히 제58회 도민체전이 코로나19로 취소된 만큼 개회식과 폐회식은 생략된다.
군은 군 대항 15개 종목 중 ▲ 태권도(영천) ▲ 볼링(상주) ▲ 축구(안동) ▲ 유도(안동) ▲ 테니스(상주) ▲ 탁구(청송) ▲ 씨름(예천) ▲ 배구(문경) 등에 출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군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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