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신규 탑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3월 제시한 '4P 전략'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에 따라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모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새롭게 적용하고,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엔트리 트림을 신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규 탑재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제니움 2.0리터 인라인 4 터보 디젤 엔진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및 48V 리튬-이온 배터리로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며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동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엔진 내부의 마찰을 기존 엔진 대비 17% 더 줄였으며, 엔진 부하 및 속도에 따라 윤활 작동 시스템을 변화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새로운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경량화와 더불어 더욱 정교해진 연소 시스템과 부스트 시스템, 저마찰 기술 등을 통해 더 향상된 연료 효율성, 높아진 출력, 정교해진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 엔진 블록으로 특별히 설계돼 높은 강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엔진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진동과 소음도 줄였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3.9㎏·m,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8.6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CO₂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도 특징적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와 P250 SE에 탑재된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등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 차별화된 사용자 편의성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과 기능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탑재했다. 주요 기능이 더욱 심플하게 구성됐으며 자체 학습 기능이 더해져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처럼 UI가 직관적이고 익숙하게 고안돼 조작 편의성이 높고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순정 T맵 내비게이션과 1년 무상 데이터 플랜이 포함된 eSIM이 장착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더욱 강력해진 신형 엔진과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주는 PIVI Pro가 탑재된 2021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진보한 랜드로버의 첨단 기능과 주행 성능, 그리고 상품성이 결합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다재다능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국내 판매 가격은 P250 S 6220만원, D200 S 6590만원, P250 SE 7,100만원이며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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