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 6월 18일부터 시작한 경로당 소파 지원을 26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587개의 소파를 지원했다.
지원된 소파는 군비 1억3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3인용 소파로 제작해 지원됐다.
군은 올해 초 경로당 설치공간 및 수요량 등을 전수조사해 지난 6월부터 1차에 나서 280개 경로당에 총 496개의 소파를 보급했다.
2차 지원은 미지원 된 경로당 추가 수요조사를 거친 후 48개소에 91개의 소파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소파 지원이 추진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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