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군은 지난 봄철 농번기에도 주말 정상 운영을 추진한 바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18일(9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고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와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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