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서천군이 25일부터 '우수 농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11월 11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판매한다.
‘서천장터’를 네이버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검색해 접속하면, 고구마, 김, 꿀, 쌀, 모시떡, 한산소곡주 등 서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상품 25개 품목을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할인행사가 진행돼,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급변하는 농산품 판매 환경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 충남농특산 쇼핑몰 농사랑에도 입점해 서천 농상품의 판매증진을 위해 힘쓰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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