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신설 보행교는 2019년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다. 교량은 길이 282m, 폭 5.5~11.5m 이다.
교량 명칭은 신설 교량 주변의 임청각, 낙동강 수변공원 및 호반나들이길 등과 연계한 안동시의 상징적 이미지, 역사·문화적 특성에 부합해야 한다.
또 법흥동과 용상동을 보행으로 소통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 등을 최대한 반영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로 참가제한은 없으며, 응모는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접수는 우편(안동시청 건설과) 또는 전화, 팩스, 전자메일로 하면 된다.
당선작(최우수 1명 10만 원, 장려 4명 각 5만 원 상당)에는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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