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 경북도는 인터넷 전문기업 네이버에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특별관에는 장보기 10개 시장과 전국택배 66개 점포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코리아 세일페스타(1~15일) 기간에 맞춰 풍기토종인삼시장의 홍삼액 등 19개 시장에서 27회에 걸쳐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며, 쿠폰증정, 배송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특별관 개관을 계기로 MZ세대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인센티브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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