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인공지능) 코칭이 가능한 ‘트랙 솔루션즈(Track Solutions)’을 개발해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트랙 솔루션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타이어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압과 온도 등 타이어 정보와 주행 랩타임, 언더스티어 경향성도 분석된다.
이와 함께 본인의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코칭 요청도 가능하다.
주행 중 타이어 정보와 주행 후 AI 코칭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은 인공지능 모터스포츠 코치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시스템 협력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자체 개발했다.
더불어 핵심 부품인 타이어 부착형 센서도 국내 전자부품 업체와 협업해 자체 개발했다.
본 시스템은 먼저 국내 자동차회사 18인치 타이어 장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는 AI를 활용한 서킷 주행분석을 토대로 최적화된 공기압 등을 제공해 자체 평가에서 성공적인 결과라며 마무리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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