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 없고, 장석웅 예비후보 외에 일부 예비 후보자들도 민주진보교육감을 표방하고 있으며, 모든 후보들이 참여하는 단일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
전남지역 37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전남교육회의는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4일 장석웅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전남교육회의는 김대중‧김동환‧장석웅 3명의 예비후보에게 참여를 요청했지만, 장 예비후보만 단독 참가해 찬반을 묻는 경선을 실시했고, 88.7%의 찬성으로 장 예비후보를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정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