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감곡면 동곡마을 ‘자연가’(감곡면 동곡길 50-6)에서 조성한 작약꽃 재배단지에 연분홍 작약이 개화를 시작해 봄 나들이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자연가는 작약꽃이 한방 항노화 대표 작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면서 5,000㎡ 규모의 작약꽃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작약꽃 재배단지에는 탐방로와 벤치, 포토존, 배 카페 등이 들어서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잇다.
작약의 뿌리는 한방 약재로 쓰이고 작약꽃은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 각양각색의 꽃송이를 자랑하는 봄꽃으로 함박꽃으로도 불린다.
정읍=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