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자료 공유 및 수질관리 방법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상수도전문가, 시민단체의 임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8명 전원이 참석해 2022년 상수도사업 기본현황 및 현안업무에 대한 성과 보고 후, 2022년 수질검사 실시현황, 식수원 개발사업, 수돗물 안심서비스사업 등 상수도 업무에 대한 토의를 거쳐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보급률 확대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