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울원전은 27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두드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가 결합된 드로잉쇼로 낙서가 현실로 튀어나오는 듯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악기 연주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5~6시로 나눠 진행된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 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달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 'The Magic 팬텀&퀸'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