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비밀의 정원에 있는 '행운의 동전' 던지기 존에서 수거한 동전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8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4월 설치 후 연말까지 행운의 동전 존에서 모아진 34만 여원이다.
당초 성금은 올해 초 전달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다.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칠곡 북삼·약목 지역아동센터의 경주엑스포대공원 무료 초청 방문 인솔 차 방문하면서 성금 전달이 이뤄졌다.
행운의 동전 던지기 존은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문화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고 설치한 것.
매년 모아진 동전은 연말에 수거, 다음해 초 전달한다.
올해도 행운의 동전 던지기 존에는 동전들이 쌓여가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