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주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8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예천 곤충축제' 입장권을 경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예천 곤충축제는 15일까지 시가지,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경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기부받은 입장권을 지역아동센터에 나눠줘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아돌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