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포항경주공항 단체·개별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국내 공항 중 처음으로 명칭을 변경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 업체다.

단체의 경우 여행 경비 1일 4만원(최대 2일)·차량 임차비 20만원(1회), 개별 관광객의 경우 여행 경비 1일 5만원(최대 2일)을 각각 지원받는다.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된다.

여행사는 사전 계획서 등을 일정 시작 5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 완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