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의장 서영우)가 6일 완주군을 찾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공장위원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전주공장위원회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는 입학아동 운동화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왔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