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장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영주에서 열린 '2022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받았다.
이 상은 매년 10월 23일 경북도민의 날을 기념, 지역 명예를 드높이고 발전에 헌신한 도민을 선발해 수여한다.
올해는 총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위원장은 2018년 울진군발전연합회장 재임 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2019년 울진범군민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 발전 인프라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 위원장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군민 모두가 화합해 새로운 희망 울진을 건설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