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소방칭이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 단체 등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안전계획, 운영, 성과, 지원, 홍보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을 분야별 전문가·국민참여평가단이 심사해 결정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재해 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통한 업무 연속성 확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안전한 관광단지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

김성조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전 국민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