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숙훈련은 전복 등의 선박사고 발생을 대비해 △선체 내부 구조 및 특징 사전파악 △효율적인 내부 진입 방법 확보 △ 진입구 확보를 위한 최적의 선저 절단 위치 파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의 선체구조와 선박도면 비교를 통해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요(要)구조자'의 신속 구조를 위반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구조방법을 모색했다.
주용현 서장은 "구조대 및 현장 구조요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관숙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