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개별 학생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환경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은 교육과정 변화기에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는 현행 2015 교육과정에 맞춰 기 구축된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플랫폼을 선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콘텐츠, 평가, AI 튜터가 유기적으로 연동된 기초학력 향상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2단계는 2022 교육과정에 맞춰 교육부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업과 연계한 교수⋅학습용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2025년부터 보급할 방침이다.
신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산어촌이 많은 강원도의 특성을 잘 반영한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을 구축⋅제공해 학교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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