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출시 후 첫 신규 서버 오픈

넥슨 ‘프라시아 전기’, 출시 후 첫 신규 서버 오픈

기사승인 2023-04-26 12:08:25
28일 오픈되는 신규 서버 ‘카렐’.   넥슨

넥슨이 자사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신규 서버(렐름) ‘카렐’을 4월 28일 정오에 오픈한다.

카렐은 프라시아 전기 출시 후 처음 오픈하는 신규 서버다. 넥슨은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5월 10일까지 접속만 해도 매일 ‘고급 형상 소환 선물’, ‘고급 탈것 소환 선물’을 최대 77회 제공하며, 레벨 달성, 장비 공헌, ‘추종자’ 지원 등 개인 미션을 완료하면 ‘희귀 형상 소환’, ‘희귀 탈것 소환’, ‘강화 주문서’ 등 캐릭터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38~44레벨 달성 시 장비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30일 오후 8시부터 5월 7일 오후 11시까지 다섯 개의 주둔지를 두고 펼쳐지는 2차 거점전이 시작된다. 이번에 열리는 ‘파도맞이’, ‘용암터’, ‘푸른불꽃’, ‘통곡의 고성’, ‘어둠노을’ 주둔지 또한 명중, 추가 피해, 무기 추가 공격력, PvP(이용자 간 대결) 피해 등 각 거점별 다른 보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2차 주둔지를 최초 점령한 결사는 ‘Lv45. 희귀 방어구 특수 파편 2개’, ‘Lv45. 희귀 장신구 특수 파편 1개’, ‘기록 복원 도구 3개’, ‘빠른 대기열 1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 가능할 수 있다. 5월 7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거점을 보유한 결사는 ‘승리의 인장Ⅰ’, ‘고급 탈것 소환(11회)’, ‘고급 형상 소환(11회)’ 등 최종 점령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주요 콘텐츠 ‘검은칼’의 최상위 레벨 ‘7레벨 검은칼’도 새롭게 선보였다. 57레벨 수준의 플레이어 10명이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는 난이도로, 보스 ‘성운의 군주’를 처치하면 보상 아이템으로 전설 장비 제작에 필요한 ‘전설 심연석’을 얻을 수 있다.

거점전을 준비하는 결사(길드)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결사원들의 단체 사진을 게시한 30개 결사를 추첨해 결사원 전원에게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 15개’, ‘1000 루비’를 제공하며,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미 거점을 보유한 결사가 다른 주둔지로 이주하면 기존 건설한 건물 레벨을 보존할 수 있는 ‘건물 도약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라시아 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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