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관람하다 '뿔잔이' 모형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진행자에게 보여주고 체험재료를 받으면 된다. '뿔잔이'는 국립진주박물관 소장품인 '도기 바퀴장식 뿔잔(보물)'을 바탕으로 제작한 캐릭터다.
이번 달의 체험재료는 '자개공예 냉장고자석 만들기'로 '도기 바퀴장식 뿔잔(보물)' 모양으로 제작된 냉장고자석 위에 자개조각을 개성 있게 붙여서 꾸미는 체험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공감(共感) 행사에 참여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뿔잔이'를 찾아내는 재미까지 누리는 특색 있는 경험이 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