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창 의장은“현재 태백시 신생아 출생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아이키움센터 건립 후 안정적인 운영에 우려가 된다”고 지적하면서 “아이키움센터의 운영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경숙 부의장은 “여름축제를 앞두고, 축제 홍보가 미진한거 같다”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 홍보에 있어 특색있고, 효과성 있는 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창보 의원은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태백병원에 소아과 진료과가 없어, 외지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시민들이 많다”며, 소아과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태백병원측과 적극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요구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세심한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어 가족들의 부담 경감과 삶의 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정연태 의원은 "눈꽃전망대 도색문제 및 누수관련 하자를 지적하면서 면밀한 사전검사와 공사의 엄격한 감독"을 요구하고 홍지영 의원은 “난임 부부 지원에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도, 소득격차와 시술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 검토와 난임부부들의 고충과 애로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볼 것”을 요구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