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및 피서철을 맞아 여름 컨셉 및 야간행사로 전환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구 맘유)에서는 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동네슈퍼’ 운영 및 환경지킴이 체험이 진행되며,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장)에서는 서예체험이 진행된다.
또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야외 먹거리 쉼터가 운영되며, 지역 역사체험의 일환으로 ‘애기 속닥 기줄다리기’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삼척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시작되며, 이어 5시에는 ‘아로하’ 플루트팀, 6시에는 ‘쏠댄스 스튜디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매달 개최하는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