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과 윤정의 강원대 부총장, 윤종철 기획지원처장, 백진호 체육진흥원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대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대학교 체육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강원대학교는 교육 활동과 교수연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며, 전지훈련 및 대회유치 등 때에도 시설물 개방에 협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