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회장 차은숙)는 28일 원주시의회에서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선 원주시의 독특한 브랜드 구축, 웰니스 관광산업 네트워크 확장, 첨단산업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의료건강 산업 활성화 등 주요 전략들이 제안됐다.
이들 전략은 관광객들이 원주시의 서비스를 쉽게 인지하고 원주시의 다양한 기관들과 중앙정부 및 인접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웰니스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차은숙 회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원주시의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원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특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회장)·홍기상(간사)·조용기·문정환·이상길·심영미·조용석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30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