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NC는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한 도정 홍보에 협력하고,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한 도정 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 △도 주요 기념일 도민 할인 및 스포츠 향유 취약계층 초청 관람 지원 △도내 노인 및 장애인 등 홈경기 관람 상시 할인 지원 등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이 확대되고 많은 도민이 스포츠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이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과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NC 다이노스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인 D-NATION과 연계한 도민들의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