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남의 청소년 30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리말하기 실력을 발휘했다.
경상남도지사상은 경진고 박규빈, 수정초 박현민 학생이, 경상남도교육감상은 경해여중 이다연, 서진초 정보혜 학생이,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은 진주고 한재두,촉석초 강위정 학생이 차지했다.
경상남도경찰청장상은 대곡중 고다은, 삼계초 조아란 학생이,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은 경남로봇고 김예희, 진주교대부설초 이시우 학생이, 한국폴리택7대학장상은 삼현여고 정주희, 서진초 이나현 학생이 수상했다.
창신대학교총장상은 제일중 이시우, 동성초 김다은 학생이, 창원문성대학교총장상은 경남외고 김예향,가람초 박주영 학생이, 경남은행장상은 석동중 김주현,수정초 김세리 학생이,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은 한일여고 이은서,신진초 하태희 학생이 선정됐다.
미래교육문화진흥원장상에는 충무공초 박동건, 가고파초 이루미, 용호초 조은재, 진주교대부설초 김태강, 쌍책초 김나연, 신안초 안소율, 대방초 손연재, 명도초 조국, 안민초 문은서, 안남초 이설기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미래교육문화진흥원은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인 미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매년 경남청소년스피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