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식 유튜브채널 ‘임실엔TV’ 100만뷰 돌파 위력

임실군, 공식 유튜브채널 ‘임실엔TV’ 100만뷰 돌파 위력

‘엄니! 같이가’ 콘텐츠 인기에 임실군청 유튜브 영상 총조회수 106만 넘어

기사승인 2023-09-01 12:22:47

전북 임실군청이 운영하는 SNS채널이 막강 홍보파워를 과시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유튜브 임실엔TV의 콘텐츠인 ‘엄니! 같이가’의 인기에 힘입어 조회수도 100만을 돌파하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신규로 개설한 임실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작년 734명에서 올해 1410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 주민들과 소통 채널로 확실한 자리를 굳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1일 현재 유튜브 총조회수는 106만 7천회를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2년간 페이스북 총조회수는 26만 1182회, 인스타그램 총조회수는 26만 1182회, 카카오톡 채널 총조회수는 18만 2587회로 이들 채널 등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임실군청 SNS 구독자 수는 채널별로 유튜브가 1만 2623명, 페이스북은 1만 3669명, 인스타그램은 3980명, 카카오톡 채널은 1410명 등 3만 2천여명에 달한다.

특히 임실군청 SNS는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전국적으로 3만여명이 넘는 구독자들에 힘입어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진 축제와 행사 등이 전국에 확산되며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임실엔TV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엄니! 같이가’는 관촌면에서 강나루 식당을 운영하며 일명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이양임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엄마와 딸로 출연해 임실군의 여행 명소와 음식, 특산품 등을 재치 있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튜브에‘엄니와 함께하는 붕어섬 여행’영상을 첫 시작으로 오수의견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소풍, 다슬기 체험 등 여러 영상이 업로드된 가운데 총 75만여 회에 달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공익적이고 지역민과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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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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